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 제초제인 아트라진과 시마진에 대한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FWS)의 생물학적 의견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60일간의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초안 발표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어류 및 야생동물국(FWS)이 멸종위기종법에 따른 법정 협의 절차를 이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입니다. 초안의 예비 결론에 따르면, 적절한 완화 조치를 채택할 경우 이 두 가지 제초제는 2021년 생물학적 평가에서 "잠재적 악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대부분의 멸종위기종과 그 핵심 서식지에 위험이나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제 배경
멸종위기종 보호법에 따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살충제 등록 승인을 포함한 모든 조치가 연방 정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 또는 멸종위협종과 그 중요 서식지에 해를 끼치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생물학적 평가에서 특정 사항을 판단할 때농약연방 정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종 또는 보호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해당 기업은 어류 및 야생동물국(FWS) 또는 국립해양수산청(NMFS)과 공식적인 협의 절차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은 생물학적 의견을 발표하여 해당 살충제 사용이 "위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미국 농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와 메소트리온은 멸종위기종법(ESA) 평가 과정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21년 생물학적 평가를 완료한 후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FWS)과 공식적인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생물학적 의견 초안은 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 단기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초안에서는 이 두 제품이 대부분의 종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어, 이 제품들의 광범위한 금지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완화했습니다.
● 장기적인 관심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일부 종에 대한 평가가 아직 진행 중이며, 최종 생물학적 의견에 따라 추가적이고 더욱 엄격한 완화 조치가 요구될 수 있으며, 이는 제품 라벨 및 사용 지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잠재적인 라벨 변경 및 사용 제한에 대비해야 합니다.
후속 계획
공개 의견 수렴이 완료되면 EPA는 수집된 의견을 최종 초안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도록 FWS(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연방 법원의 지시에 따라 FWS의 최종 생물학적 의견은 2026년 3월 31일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FWS 및 NMFS(미국 국립해양수산청, 최종 의견은 2030년 완료 예정)와의 모든 협의가 완료되면 EPA는 아트라진과 시마진의 등록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관련 기업들은 자사의 규정 준수 전략이 규제 요건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합니다.
게시 시간: 2025년 10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