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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10월까지 수출량은 51%나 급증했고, 중국은 브라질의 최대 비료 공급국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거의 일방적이었던 브라질과 중국 간의 농산물 무역 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브라질 농산물의 주요 수출국이지만, 요즘은농산물중국에서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는 제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비료입니다.

올해 첫 10개월 동안 총 가치는농산물브라질의 중국산 비료 수입액은 61억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브라질의 농업 생산 자재 공급 구조는 변화하고 있으며, 비료 구매는 이러한 변화의 핵심 요소입니다. 수량 면에서 중국은 러시아를 처음으로 제치고 브라질 최대 비료 공급국으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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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브라질은 중국으로부터 977만 톤의 비료를 수입했는데, 이는 러시아에서 수입한 972만 톤보다 약간 많은 수치입니다. 더욱이 중국의 브라질 비료 수출 증가율도 크게 가속화되었습니다. 올해 1~10월 중국의 비료 수출량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반면, 러시아로부터의 수입량은 5.6%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브라질은 비료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주요 비료는 황산암모늄(질소 비료)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브라질의 중요한 전략적 염화칼륨(칼륨 비료) 공급국입니다. 현재 이 두 나라로부터의 수입량을 합치면 브라질 전체 비료 수입량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부터 브라질의 황산암모늄 구매량이 지속적으로 예상을 상회하는 반면, 염화칼륨 수요는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1~10월 브라질의 비료 총 수입량은 3,83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수입액 또한 16% 증가한 132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수입량 기준 브라질의 상위 5대 비료 공급국은 중국, 러시아, 캐나다, 모로코, 이집트 순입니다.

한편, 브라질은 10월 첫 달 동안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 등 농화학제품 86만 3천 톤을 수입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중 70%는 중국 시장에서 수입되었고, 그 뒤를 이어 인도(11%)가 수입했습니다. 이들 제품의 총 수입액은 46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게시 시간: 2025년 12월 4일